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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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 음식은 필수
잔디밭에서 피크닉하려면 돗자리와 간단한 간식은 꼭 챙기세요. 주말엔 인기 명당이 일찍 찹니다! -
노을 타임, 63빌딩 방향이 명당
63빌딩 오른쪽으로 해가 지므로 잔디마당에서 이 방향을 바라보면 최고의 노을 뷰를 감상할 수 있어요. -
‘노들서가’로 더위/추위 피하기
책 읽기 좋은 공간 +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까지! 날씨에 따라 잠시 쉬어가기 좋은 장소입니다. -
공연·전시·버스킹 등 체크는 필수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일에 어떤 행사가 열리는지 미리 확인하면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요. -
교통은 대중교통 추천
지하철 9호선 ‘노들역’에서 도보 약 15분, 버스 정류장도 가까워요. 주차장은 매우 협소하니 대중교통 이용이 훨씬 편합니다.
"노들섬, 그냥 한강공원 아니야?" 라고 생각하셨나요? 사진 동호회 활동으로 5번 넘게 노들섬의 사계절을 카메라에 담아본 제가 확실히 알려드릴게요. 노들섬은 아는 만큼 보이는, 아주 특별한 공간입니다.
어설프게 방문했다가 주차 자리만 찾다 시간 버리고, 인파에 치여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는 실수는 이제 그만! 제가 직접 겪으며 찾아낸 실패 없는 노들섬 방문 코스와 숨겨진 인생샷 명당까지, 이 글 하나로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핵심!) 노들섬을 제대로 즐기는 팁
- 노들섬 데이트의 핵심은 돗자리와 음식!
- 주말에는 사람이 많으니 최대한 일찍 도착하거나 평일에 오기!
- 공원 외 공연이나 전시가 있으니 미리 알아보기!
STEP 1. 가기 전 체크! 주차 꿀팁과 대중교통
노들섬 데이트의 성패는 '어떻게 가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처음 차를 끌고 갔다가 30분 넘게 주차장을 헤맸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꿀팁부터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말엔 무조건 대중교통을 이용하세요!
아래 사진을 보세요. 주말 오후가 되면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는 차들이 한강대교 위까지 늘어섭니다.

✅ 자가용 이용 시 (평일 추천!)
- 주소: 서울 용산구 양녕로 445
- 주차 요금: 최초 30분 1,000원, 이후 10분당 300원 (1일 최대 15,000원)
이거는 꼭! 만차 시, 대안으로 '이촌 한강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꽤 걸어야 합니다. 웬만하면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하는 것을 추천해요.
✅ 대중교통 이용 시 (주말 강력 추천!)
- 지하철 (걷는 것 좋아한다면):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로 나와 한강대교를 따라 10~15분 정도 산책하듯 걸으면 도착합니다. 다리 위에서 보는 풍경도 멋져요.
- 버스 (가장 편리!): '노들섬' 정류장에 바로 내리는 버스를 타는 게 가장 편합니다. (간선 150, 151, 501, 506번 등) 용산역이나 신용산역에서 환승하면 금방이에요.
STEP 2. 노들섬의 낮: 피크닉, 산책 그리고 인생샷
노들섬에 도착했다면 가장 먼저 넓게 펼쳐진 잔디마당을 즐겨보세요.
1) 돗자리 펴고 피크닉 즐기기
한강과 63빌딩을 바라보며 즐기는 피크닉은 노들섬을 찾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죠
노들섬은 서울의 아름다운 노을 명소로 잘 알려져 있죠. 특히, 감성적인 노을은 노들섬의 잔디마당에서 감상할 수 있는데요. 입구에서 한강 철교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잔디마당이 나와요.
저는 주말 오후 4시에 갔는데, 잔디밭은 그때는 이미 가득 찼었어요. 다음엔 더 일찍 가보려고요.

하지만 막상 가보면 무엇을 챙겨야 할지, 어디에 자리를 잡아야 할지 막막할 수 있어요. 여러 번의 피크닉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하루를 완벽하게 만들어 줄 저만의 노하우를 전부 알려드릴게요.
STEP 1. 준비물: 뭘 챙기고, 뭘 살까?
피크닉의 설렘은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작되죠. 아래 리스트만 체크해도 실패 확률 제로!
✅ 필수 아이템:
- 돗자리: 기본 중의 기본! 풀밭의 습기가 올라올 수 있으니 바닥이 방수 처리된 돗자리를 추천해요.
- 작은 담요: 강바람은 생각보다 쌀쌀해요. 해가 질 무렵 가볍게 덮을 수 있는 담요 하나가 만족도를 크게 높여줍니다.
- 물티슈 & 쓰레기봉투: 깔끔한 피크닉의 필수품! 머문 자리를 아름답게 정리하는 센스를 보여주세요.
- 보조배터리: 멋진 풍경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다 보면 배터리가 순식간에 닳아요. 넉넉한 용량으로 준비해 가세요.
✅ 먹거리 전략 (이게 가장 중요!):
미리 준비해오기: 노들섬 내 편의점(MeT:me)이 있지만, 주말에는 계산 줄이 매우 깁니다. 김밥, 샌드위치, 치킨 등 메인 메뉴와 음료는 노들역 2번 출구 근처 편의점이나 가게에서 미리 사 오시는 걸 강력 추천해요. 시간을 훨씬 절약할 수 있습니다.
배달 음식 활용: 배달 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배달 주소를 '노들섬 주차장 입구' 등으로 설정하고 라이더와 연락해 직접 받으면, 잔디밭에서 편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2. 명당자리: 어디에 자리를 펴야 할까?
같은 피크닉이라도 어디에 앉느냐에 따라 경험의 질이 달라집니다. 제가 추천하는 명당은 세 곳입니다.
🥇 1순위 명당 (그늘과 편의성을 모두 잡는 곳)
위치: 잔디마당 중앙에서 살짝 왼쪽, 큰 나무들이 모여있는 아래

이곳이 최고의 명당인 이유는 바로 '그늘'입니다. 햇살 좋은 날이라도 오후 내내 햇볕을 피할 수 있어 쾌적하게 머물 수 있어요. 또한 화장실, 편의점 등 주요 시설과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고, 주말 공연이 열리는 무대 스피커와도 적당히 거리가 있어 너무 시끄럽지 않게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자리라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경쟁이 시작됩니다. 여유로운 피크닉을 원한다면 조금 서둘러 도착하세요!
🥈 2순위 명당 (가장 클래식한 포토존)
위치: 63빌딩이 정면으로 보이는 잔디마당 중앙

노들섬의 상징과도 같은 뷰를 막힘없이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돗자리에 앉아 찍는 모든 사진이 그림엽서처럼 나와요. 특히 해가 질 무렵 노을을 가장 정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한 명당입니다.
다만, 그늘이 전혀 없어 햇볕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양산, 모자, 선크림은 필수이며, 장시간 머물기에는 다소 힘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히든 명당 (조용한 힐링을 원한다면)
위치: 라이브하우스 건물 뒤편의 작은 언덕 공간
장점: 대부분의 인파가 잔디마당에 집중되어 있어 비교적 한적하고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남들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책을 읽거나 조용히 사색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숨겨진 공간이에요.
주의사항: 편의시설과는 거리가 조금 있는 편이라, 필요한 물품은 미리 다 챙겨서 자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피크닉 에티켓
모두가 즐거운 공간을 위해, 작은 배려는 필수겠죠?
- 블루투스 스피커 볼륨은 적당히! 내가 듣기 좋은 음악이 다른 사람에게는 소음이 될 수 있어요.
- 머문 자리는 처음처럼! 가져온 쓰레기는 준비한 봉투에 담아 지정된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되가져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2) 사진작가가 추천하는 인생샷 스팟 3곳
노들섬에 카메라를 들고 여러 번 방문하면서, 남들은 잘 모르는 저만의 보물 같은 사진 스팟들을 찾아냈어요. 인스타그램에 올렸을 때 "여기 어디예요?" 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던 곳들만 엄선했습니다. 여러분의 노들섬 방문을 특별한 추억으로 남겨줄 인생샷 명당 3곳을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스팟 1. [로우앵글] 한강 바로 앞, '강변 돌계단'
넓은 잔디마당에서 강 쪽을 바라보면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서쪽(63빌딩 방면)으로 향하는 넓은 돌계단을 따라 내려가 보세요. 잔디마당 위에서 보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강과 눈높이를 맞추는 새로운 세상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한강의 거대함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스팟입니다. 물결이 손에 잡힐 듯 가깝고, 한강대교의 교각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웅장한 구도를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해 질 녘, 수면 위로 길게 늘어지는 노을빛을 로우앵글로 담으면 마치 물 위에 서 있는 듯한 신비로운 사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촬영 꿀팁:
- 스마트폰을 뒤집어보세요: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를 최대한 바닥에 가깝게 두고 로우앵글로 촬영해 보세요. 인물은 더 길어 보이고, 평범했던 풍경은 훨씬 광활하고 드라마틱하게 변신합니다.
- 반영 샷을 노려보세요: 비가 온 뒤 물웅덩이가 생겼거나, 잔잔한 물결이 치는 곳을 찾아보세요. 물에 비친 하늘과 다리의 모습을 함께 담으면 대칭의 미가 돋보이는 예술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스팟 2. [역동성] 서울의 속도감을 담는 '한강철교 전망 스팟'
노들섬의 진짜 매력은 한강 위에서 서울의 살아있는 모습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섬 동쪽 끝, 한강철교가 가장 잘 보이는 산책로 모퉁이로 가보세요. 쉴 새 없이 오가는 지하철은 노들섬에서만 담을 수 있는 최고의 피사체입니다.

노을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한강철교 위를 가로지르는 지하철. 이보다 더 '서울'스러운 풍경이 있을까요? 이곳에서는 자연의 서정적인 풍경과 도시의 역동적인 모습이 공존하는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 지나가는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는 재미가 있는, 찍을 때마다 다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 타이밍과 연사: 지하철은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갑니다. 철교 위로 진입하는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스마트폰의 '연사(버스트 샷)'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수십 장을 연속으로 찍은 뒤 가장 역동적으로 나온 A컷을 고르면 실패 확률이 줄어듭니다.
- 야간 장노출: 해가 진 뒤 삼각대를 설치하고 카메라의 셔터스피드를 10초 이상으로 설정해 보세요. 지나가는 지하철의 불빛이 한 줄기 빛의 궤적으로 그려지며, 마치 SF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환상적인 야경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스팟 3. [프레임]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 '노들서가 연결 브릿지'
실내 공간인 노들서가와 라이브하우스를 연결하는 2층의 야외 브릿지도 놓치지 마세요. 많은 사람들이 그저 지나가는 통로로 생각하지만, 이곳은 건축물의 선과 구조를 활용해 창의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훌륭한 스팟입니다.
다리의 난간, 기둥, 천장의 구조물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프레임(액자)이 되어줍니다. 이 프레임 너머로 보이는 한강과 하늘, 그리고 섬의 풍경을 함께 담아보세요. 평범한 풍경 사진도 건축물의 프레임 안에 담기는 순간, 훨씬 더 정돈되고 짜임새 있는 구도의 사진으로 완성됩니다.
- 프레임 속 인물 사진: 다리 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에 인물을 배치하고 사진을 찍어보세요. 불필요한 배경은 가려지고 시선이 인물에게 집중되어 훨씬 감각적인 인물 스냅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 데칼코마니 구도: 비가 온 뒤 브릿지 바닥에 물이 고였다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바닥에 비친 하늘과 건축물의 모습을 함께 담으면 위아래가 대칭되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STEP 3. 더위와 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가기
야외 활동을 즐기다 지쳤다면 시원한(또는 따뜻한) 실내로 피신할 시간입니다.

1) 책과 휴식이 있는 '노들서가'
노들섬의 심장과도 같은 이 공간을 단순히 '서점'이라고만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노들서가는 책을 매개로 휴식과 영감, 문화를 나누는 멋진 복합문화공간이죠.

문을 열고 들어서면 높은 층고와 은은한 조명, 그리고 책 내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이곳의 책들은 베스트셀러 순으로 나열된 것이 아니라, '관계', '자연', '사유' 등 독특한 주제별 큐레이션이 돋보여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꼭 책을 사지 않아도, 누구나 자유롭게 원하는 책을 꺼내 읽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1층: 휴식과 커피가 있는 공간
1층은 탁 트인 통창 너머로 한강과 잔디마당이 보이는, 노들서가의 메인 공간입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은 단연 창가 쪽 1인용 소파 자리. 푹신한 소파에 몸을 파묻고 광합성을 하며 책을 읽는 기분은 경험해 본 사람만 알죠. 자리가 보이면 일단 잡으세요! 바로 옆 **'카페 올두바이(CAFE OLDUVAI)'**에서 고소한 커피나 시원한 에이드를 사 와 함께 즐기면 완벽한 오후가 완성됩니다.
2층: 사색과 집중의 공간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분위기가 사뭇 달라집니다. 1층보다 훨씬 조용하고, 개인 작업이나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긴 테이블과 데스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더 높은 곳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차분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혹은 잠시 노트북을 켜고 업무를 봐야 할 때 최적의 공간입니다.
2) 보물찾기처럼 만나는 예술, '노들갤러리 & 스페이스445'
노들서가에서 책으로 감성을 채웠다면, 이번엔 예술 작품으로 눈을 즐겁게 할 차례입니다. 노들섬 곳곳에는 작은 갤러리들이 숨어있습니다.
'노들갤러리(1, 2관)'와 '스페이스 445'에서는 주로 신진 작가들의 신선하고 실험적인 전시가 열립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오히려 부담 없이 가볍게 둘러보며 예상치 못한 예술적 영감을 얻기에 좋습니다. 어떤 전시가 열리고 있는지는 그때그때 다르니, 섬을 산책하다 'Gallery' 사인이 보이면 보물찾기를 하는 기분으로 한번 들어가 보세요. 무료로 수준 높은 전시를 즐기는 행운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STEP 4. 뭘 먹을까? 맛집 & 카페 추천
노들섬의 매력 중 하나는 바로 섬 안에서 식사와 커피, 맥주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선택지가 은근히 많아서 "어디 가지?" 고민되실 텐데요. 제가 직접 가보고 정리한, 상황과 목적에 딱 맞는 맛집과 카페 리스트를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 Case 1. 피크닉 음식을 준비 못 했다면? (테이크아웃 추천)
"아무것도 준비 못 했는데 피크닉 기분은 내고 싶어!" 하시는 분들을 위한 솔루션입니다.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 '마녀김밥'
'생활의 달인', 이영자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죠. 피크닉 음식의 클래식인 김밥을 파는 곳인데, 이곳의 시그니처는 바삭한 어묵 튀김이 들어간 '마녀김밥'이에요. 한강을 바라보며 먹는 김밥은 맛이 없을 수가 없죠. 김밥 외에 떡볶이도 함께 포장해 잔디밭으로 나가면 완벽한 피크닉 세트가 완성됩니다.
꿀팁: 가게 안에도 한강이 보이는 창가 자리가 있지만, 주말엔 매우 붐벼요. 포장을 선택하는 편이 훨씬 빠르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빠르고 간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 'MeT:me (편의점)'
"피크닉의 꽃은 한강 라면이지!"를 외치는 분들을 위한 곳. 바로 끓여 먹는 한강 라면은 물론, 각종 음료와 과자, 간단한 식료품까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피크닉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을 현장에서 조달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 같은 곳이에요.
주의사항: 주말 점심, 저녁 시간에는 라면 끓이는 줄과 계산 줄 모두 매우 길어질 수 있으니, 약간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 이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 Case 2. 캐주얼한 식사와 낮맥을 즐기고 싶다면?
가볍게 식사하며 시원한 맥주 한잔 곁들이고 싶을 때 딱 좋은 곳들입니다.
공연의 열기와 함께 피맥! → '더 피자보이즈' & 'THE PIZZA SOUNDS'
노들섬의 유일한 피자 맛집으로, 이탈리아 화산석 오븐에서 구워낸 본격적인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쫀득한 도우와 신선한 재료의 풍미가 일품이라, 그냥 피자가 아닌 '요리'를 먹는 느낌을 줍니다. 창가 자리에 앉아 한강을 보며 먹는 피자는 더욱 특별하죠.
피자를 포장해서 잔디마당의 돗자리 위에서 즐기는 것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야외에서 먹는 피자는 맛이 두 배가 되거든요.
세계 수제 맥주를 맛보고 싶다면 → '노들펍'
"나는 맥주에 진심이다!" 하는 분들은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거예요. 전 세계의 다양한 하우스 수제 생맥주 리스트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맥주와 잘 어울리는 퀘사디아, 버거, 감자튀김 등 맛있는 안주 메뉴도 많아서 식사와 음주를 동시에 해결하기 좋습니다.
✅ Case 3. 특별한 날, 분위기 있는 저녁 식사를 원한다면?
기념일이나 데이트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를 위한 선택지입니다.
최고의 한강뷰와 함께하는 저녁 → 'BLUMETZ (블루메쯔)' & 'SPINOFF_C'
'블루메쯔'는 100년 전통 독일 마이스터의 기술로 만든 소시지와 학센 등을 맛볼 수 있는 정육식당이에요. 한강 야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창가 자리에 앉아 즐기는 근사한 육류 요리는 특별한 날을 더욱 빛나게 해줍니다. 'SPINOFF_C' 역시 아름다운 노을과 한강뷰를 자랑하는 하이엔드 컬쳐스페이스로, 주로 와인이나 칵테일 등 주류와 함께 멋진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꿀팁: 두 곳 모두 창가 자리는 예약이 필수입니다. 최고의 뷰를 원한다면 꼭 며칠 전에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 Case 4. 잠시 쉬어갈 커피와 디저트가 필요하다면?
산책 후 시원한 음료 한 잔으로 목을 축이고 싶을 때 들르기 좋은 카페입니다.
노들서가 옆 아늑한 공간 → 'CAFE OLDUVAI (카페 올두바이)'
앞서 소개해 드린 '노들서가' 1층에 자리한 카페입니다. 다양한 커피 메뉴와 디저트를 판매하는데,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옆 노들서가의 책 한 권을 들고 와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에요. 책과 커피, 그리고 창밖의 한강 풍경까지. 완벽한 휴식을 위한 삼박자를 모두 갖춘 곳입니다.
자전거 라이더들의 성지 → '바캉스온아일랜드'
자전거를 타고 노들섬을 찾았다면 이곳이 바로 성지입니다. 자전거 카페를 컨셉으로 간단한 점검도 가능하고, 라이더들을 위한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곳이죠. 자전거가 없더라도 피아노 버스킹이 열리기도 하는 등 독특한 분위기를 즐기며 커피 한잔하기 좋습니다.

STEP 5. 하이라이트: 노을 감상
노들섬의 진짜 매력은 해가 질 무렵 시작됩니다. 노을을 200% 즐기기 위한 마지막 팁을 드릴게요.

63빌딩 오른쪽으로 해가 지기 때문에, 정면보다는 살짝 왼쪽에서 바라보는 게 노을빛을 가장 넓게 볼 수 있어요. 해가 완전히 사라지고 나서 20분 뒤, 붉게 물든 하늘과 도시의 조명이 어우러지는 '매직아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이때가 사진이 가장 예쁘게 나오는 시간이랍니다.


기타: 다양한 프로그램
가기 전에 노들섬 홈페이지부터 꼭 둘러보세요. 걷기 좋은 계절이 찾아오면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찹니다.

버스킹 페스티벌, 워크숍 등 흥미로운 행사들이 많이 열립니다. 노들섬은 연인, 친구, 가족 등 누구와 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노들섬은 누구와 가도 즐겁지만, 특히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볼 만한 곳입니다. 한강 위에서 펼쳐지는 문화와 여유, 제대로 즐겨보세요!
그럼 서울 노들섬에서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내보세요!
아! 혹시 서울 종로 한옥 마을에서 데이트 어떠신가요?

노들섬 정보
위치
노들섬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와 동작구 사이의 한강에 위치한 섬으로, 한강대교 중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45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어갑니다.


버스를 이용하면 좀 더 편리합니다. 노들섬 인근에는 '노들섬' 정류장이 있기 때문이죠. 간선버스 150번, 151번, 152번, 500번 등이 정차합니다.
자가용 이용 시
노들섬 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주차 공간이 크지 않아 특히 주말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노들섬 방문 시 교통 상황과 주차 여건을 고려하여 편리한 교통수단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용시간
- 야외공간24시간 개방
- 하절기(3월~10월) 화요일~금요일 10:00 - 21:00 / 주말.공휴일 10:00 - 22:00
- 동절기(11월~2월) 화요일~일요일 10:00 - 20:00
주차
노들섬 주차장 유료
- 이용 요금 : 최초 30분 1,000원.
- 초과 10분 당 300원.
- 1일 최대 이용 요금 15,000원.
- 노들섬 주차 공간이 매우 작다. 가능하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만약 노들섬 주차장이 만차라면 인근 공영 주차장 (이촌4주차장, 요금별도)을 이용한다.
📌 운영시간 및 주차 정보 출처: 노들섬 공식 홈페이지
교통 정보
- 1호선 용산역 1번출구에서 신용산역 정류장에서 노들섬 방면 버스 탑승
- 4호선 신용산역 3번출구에서 신용산역 정류장에서 노들섬 방면 버스 탑승
- 9호선 노들역 2번출구에서 한강대교 방면 600m 이동
연락
- 전화번호: +82-2-749-4500
- 웹사이트: 노들섬 웹사이트 보기
반려동물 출입 가능 여부
- 반려동물은 목줄 또는 케이지를 이용하면 동반 출입이 가능하다. 다만, 실내 공간은 입장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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