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총 비용(약 584,139원)과 항목별 지출
- 차량 렌트(5일): 약 385,900원
- 보험: 51,806원 (최대 보장)
- ETC 정액권: 60,426원
- 기름값: 86,007원
- 주차비: 34,903원
- 렌터카 선택과 차량 팁
- 4인 기준 6인용 차량 추천 (짐 공간 고려)
- 키 큰 차량은 삿포로 시내 주차 타워 높이 제한(160cm)에 주의
- 주차장 찾을 땐 구글 지도에 “parking lot” 검색이 더 효과적
- 겨울 운전 시 안전 유의사항
- 홋카이도는 눈과 빙판 많아 초보 운전자에게 위험
- 첫날은 시내에서 운전 감 익히는 걸 추천
- ETC 정액권은 필수: 시간 절약, 현금 불편함 감소
- 렌터카 반납 및 짐 팁
- 반납 시 주유 영수증과 렌터카 센터 주소 정확히 확인
- 매일 숙소 바뀔 경우 짐 분리해서 싣는 것이 편리
- 무거운 전자기기나 귀마개 등은 차에 두는 게 좋음
- 렌터카 vs JR 패스 비교
- 4인 이상일 경우 렌터카가 JR 패스보다 경제적 (약 6만 원 절약)
- 다만, 날씨나 운전 피로 고려해야 하며, 최소 2년 이상 운전자에게 추천
홋카이도를 4박 5일 동안 여행하면서 렌터카를 이용했는데요, 생각보다 비용이 꽤 많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대여료만 보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보험, ETC, 기름값, 주차비까지 합치니 총 584,139원이나 들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렌터카에 들어간 비용을 항목별로 정리해드릴게요.
※ 여행 전체 경비가 궁금하시면 🔗 4인 가족 홋카이도 겨울 여행 4박 5일 여행 경비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그리고 제가 운전하면서 겪은 현지 팁과 주의사항도 함께 알려드릴 테니, 여행 예산 잡을 때 꼭 참고해보세요!
※ 그 외에도 여행을 알차게 만드는 팁은 🔗 홋카이도 겨울 여행을 더욱 알차게 채워줄 꿀팁! 글에서도 자세히 소개했어요.

홋카이도에서 운전을 하면 도로 옆에 막대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눈이 많이 내리면 차선과 안전펜스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막대들이 라인을 알려준다. 그만큼 눈이 오기 때문에 이곳에서 안전 운전은 필수다.
비행기 제 값에 잘 예약하셨나요?
렌터카
먼저 차를 선택할 때 들었던 비용과 유의사항을 정리해봤습니다.
차량 선택
저는 클룩(KLOOK) 앱을 통해 차량을 예약했어요. 본사 홈페이지와 비교해 봤는데, 제 경우에는 앱이 더 저렴했습니다.
- 차량 예약 금액: 385,900원 (5일간 중소형급, 기본 보험 포함)
- 여행 인원: 성인 4명 (캐리어 공간을 고려해 6인용 차량 선택)

저희가 4명이라 짐이 좀 있을 것 같아서 넉넉하게 6인용 차를 골랐어요. 일본 차들이 보통 좀 작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라도 2명이서 여행 가시더라도 경차보다는 일반 승용차 정도 타시는 게 편하실 거예요. 차가 크면 캐리어랑 짐 넣기가 훨씬 좋거든요!
그리고 삿포로 시내에는 주차 타워가 있는데, 높이 제한이 160cm 정도라고 하더라고요. 혹시 차가 좀 높으시면 신경 쓰셔야 할 수도 있어요.
차 높이 알아보는 건 간단해요. 그냥 네이버에 차 모델 이름 검색하면 나오거든요. 근데 굳이 검색 안 하셔도 괜찮아요! 차 받으실 때 미리 말씀드리면 높이에 맞는 차로 바꿔주기도 하거든요.
물론 돈이 좀 더 들 수도 있지만, 홋카이도는 다른 데보다 사고 위험이 좀 크대요. 그러니까 가격보다는 크고 튼튼한 차로 하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주변에 주차장이 많아서 크게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다만 운이 좋지 않으면 목적지에서 다소 떨어질 수도 있어요.

꿀팁 하나 더 드릴게요! 혹시 구글 지도에서 주차장 찾으실 때, 한국어로 "주차장" 말고 영어로 "parking lot"이라고 검색하시면 훨씬 더 많은 곳이 나오니까 한번 해보세요!
주차장 들어가기 전에 요금표가 딱 보이거든요. 혹시 미리 보고 싶으시면 구글 지도 로드뷰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렇게 로드뷰로 주차 요금들을 쭉 보시고 제일 싼 데를 고르시면 돼요. 이렇게 하면 호텔 주차하는 것보다 한 2,000원 정도 아낄 수 있대요! 그리고 차 높이도 신경 안 써도 되니까, 차 고를 때도 좀 더 편하고요.
참, 주차 요금 계산하실 때 200엔 정도 더해서 생각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주차비가 200엔 정도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최신 로드뷰가 아니면 아마 가격이 올라 있을 거예요.
보험

- 보험 추가 비용: 51,806원 (최대 보험으로 변경)
홋카이도는 겨울에 운전하기가 좀 위험해요. 눈보라나 빙판길 때문에 사고 날 확률이 높으니까, 보험은 최대한 빵빵하게 들어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 두 분이서 번갈아 운전하실 거면 꼭 운전자 추가를 하셔야 해요! 그래야 혹시 사고가 나더라도 보험 처리가 제대로 되거든요.
아, 그리고 사고 나면 꼭 경찰에 신고하고 확인증을 받으셔야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ETC
- ETC 사용 요금: 60,426원 (5일간 유료 도로 정액권)
렌터카 센터에서 마지막으로 60,426원을 더 냈는데요, 이건 5일 동안 ETC 쓴 요금이에요.

ETC는 일본 유료 도로를 정해진 금액 내고 마음껏 다닐 수 있는 정액권 같은 거예요. 이거 안 사면 우리나라 고속도로처럼 톨게이트마다 돈을 내야 하거든요. 그래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실 거면 ETC 추가하는 게 훨씬 편해요.
우리나라 하이패스처럼 ETC 전용 차선도 있어서, 그냥 20km 정도로 천천히 슝 지나가면 돼요. 따로 돈 계산할 필요도 없고요.
혹시 유료 도로를 많이 안 쓸 것 같더라도 저는 개인적으로 ETC 강추해요! 왜냐면 현금으로 내는 게 생각보다 좀 불편하더라고요.
직원 있는 곳은 괜찮은데, 외진 데는 직원 없이 기계로만 계산해야 하는 데가 많거든요. 거기다가 한국어 안내도 없어서 당황할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동전이랑 지폐 같이 넣어야 할 때도 있는데, 꼭 동전 먼저 넣어야 하거든요. 기계에 그렇게 써 있긴 한데,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뭔 말인지 알아보기 힘들어요.
이런 불편 겪지 않으려면 그냥 ETC 쓰는 게 속 편해요.
ETC 추가하면 우리나라 하이패스처럼 그냥 슝 지나가면 되고요. 정액제니까 얼마 나올까 걱정할 필요도 없어요. 유료 도로 많이 다니실수록 완전 이득이죠!
※ 유료 도로를 타고 이동하며 만난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는 비에이 크리스마스트리: 사진을 위한 방문 시간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기름값
기름값은 총 86,007원 나왔어요! 저희 운 좋게 연비 좋은 차를 빌려가지고, 5일 동안 삿포로, 비에이, 노보리베츠, 오타루까지 600km 넘게 엄청 돌아다녔는데도 기름값이 10만 원이 안 넘었지 뭐예요!
주유하며 잠깐 들렀던 노보리베츠의 어원이 담긴 천연 족탕과 오금이 저리는 노보리베츠 지옥 계곡도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비에이의 또 가고 싶은 비에이 겨울 여행이나 홋카이도 비에이 필수 방문지: 탁신관도 렌터카 여행 덕분에 더 쉽게 둘러볼 수 있었죠.
주차비
주차비는 총 34,903원 나왔어요.
첫날 징기스칸 먹으러 시내 갔을 때 주차하는 데 5,000원 들었고요, 그날 묵었던 호텔 근처 주차비가 7,141원 나왔어요. 둘째 날은 비에이랑 후라노 갔었는데, 거기는 주차비가 다 무료라서 돈 하나도 안 썼어요!
셋째 날 묵었던 호텔은 주차비를 안 받았는데, 지옥 계곡 앞에 있는 주차장이 500엔(4,574원)이더라고요. 마지막 넷째 날 오타루에서는 주차비가 18,188원이나 나왔어요.
원래는 한 10,000원 정도 예상했는데, 다른 주차장을 이용했거나 계산을 제대로 했으면 8,000원 정도 아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

주차비는 대부분 현금으로 받으니까, 하루에 1,000엔 정도씩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만약 3박 4일 여행이면 4,000엔 정도 챙기시고요.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실수록 주차비가 더 나올 수 있으니까, 현금은 좀 넉넉하게 준비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
주차비 절약 꿀팁

주차장 입구에 가면 주차비 얼마인지 딱 적혀 있거든요. 혹시 미리 보고 싶으시면 구글 지도 로드뷰로도 볼 수 있어요.
그렇게 로드뷰로 요금 쭉 비교해 보고 제일 싼 데 찾으면 돼요. 그러면 호텔에 주차하는 것보다 한 2,000원 정도 아낄 수 있대요! 그리고 차 높이도 신경 안 써도 되니까, 차 고르는 것도 좀 더 자유로워지고요.
참, 주차 요금 계산할 때는 200엔 정도 더 생각하는 게 좋을 거예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주차비가 200엔 정도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최신 로드뷰 아니면 대부분 가격이 올라 있을 거예요!
운전

일본은 우리나라랑 교통 신호랑 규칙이 좀 다르거든요. 제일 큰 게 차가 왼쪽으로 다닌다는 거예요! 그리고 신호등 종류도 여러 가지라서, 우리나라 운전하던 습관 때문에 완전히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혹시 누가 홋카이도로 여행 간다고 하면, 첫날은 무조건 삿포로에서 지내라고 꼭 얘기해요. 외진 데는 운전하기가 더 어렵거든요.
삿포로 시내에서 다른 차들 따라 천천히 운전하면서 감을 익히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앞차가 우회전하면 '아, 저 신호에서 우회전하는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거든요.
유튜브에 일본 운전 영상 같은 것도 미리 보면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실제로 운전해보면 느낌이 완전 다르다는 걸 금방 알게 될 거예요. 역시 안전하게 직접 운전해보는 게 제일 확실하게 배우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주차
일본에서는 무조건 주차장에 차를 대야 해요! 길가나 주차 구역 아닌 데 함부로 대면 벌금 나올 수 있대요. 그러니까 목적지 근처에 주차장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게 좋아요. 유료 주차장이 많은데, 개인이 하는 곳은 가격이 좀 다를 수 있대요.
근데 비에이는 신기하게 주차가 다 무료더라고요! 그래서 주차비 걱정은 하나도 안 했어요. 주차장 종류가 여러 가지니까, 미리 어떻게 주차해야 하는지 알아두면 더 편할 거예요!
반납 시 유의사항
차 반납할 때 몇 가지만 주의하면 문제없어요!
주유
차 반납할 때는 기름을 꽉 채웠다는 영수증을 꼭 보여줘야 해요. 영수증 없으면 확인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수 있대요.
렌터카 센터 위치
처음에 차 받을 때 직원이 렌터카 센터 주소를 알려주거든요. 그걸로 찾아가는 게 제일 정확해요! 제가 귀찮아서 그냥 앱에 있는 주소로 갔더니 엉뚱한 렌터카 센터에 도착했었어요. 원래 데 찾느라 엄청 헤맸어요. 바로 옆이라 다행이지, 왔던 길 다시 갔으면 비행기 놓칠 뻔했어요.
기타
그리고 제가 실제로 운전하면서 느꼈던 것들 좀 알려드릴게요.
짐
만약에 매일 호텔이 바뀐다면, 차에 둘 캐리어랑 호텔에 가져갈 캐리어를 따로 싸는 게 좋아요. 홋카이도는 겨울에 눈이 많이 와서 캐리어 끌고 다니는 게 진짜 힘들거든요. 그리고 여행 가면 대부분 밖에 있으니까 호텔에는 한 12시간 정도밖에 안 머물게 돼요. 그중에서도 거의 자는 시간이라, 짐 많이 호텔로 옮기는 것보다 필요한 것만 챙기는 게 편해요.
무겁게 노트북 가져갔는데 호텔에서 거의 못 썼어요. 피곤해서 자기 바빴거든요. 그러니까 노트북 같은 무거운 전자기기는 그냥 차에 두고 다니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귀마개나 장갑 같은 건 굳이 호텔에 안 가져가도 되는 짐 목록에 넣어두세요. 그러면 짐도 줄고 이동할 때도 편해요. 이렇게 짐을 좀 나눠두면 여행도 덜 힘들고, 다른 한 명은 길 찾기도 더 쉬워서 좋더라고요! 짐 줄이는 게 진짜 여행의 질을 높여주는 것 같아요.
국제 면허증
국제 면허증은 가까운 경찰서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는데, 저는 좀 멀어도 운전면허시험장 가는 걸 추천해요. 거기 사진값이 제일 싸거든요!
그리고 국제 면허증 유효기간이 1년밖에 안 돼서, 그냥 싼 데서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돈도 아끼고 필요한 서류도 준비할 수 있으니까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받는 게 더 효율적이에요.
넉넉한 시간
넉넉하게 시간 잡고 가세요! 발급받는 데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더라고요. 그리고 안내 책자는 차 안에 잘 보관해두세요. 나중에 차 반납할 때 필요해요.
차 반납하면 이상한 종이를 하나 주는데, 처음엔 버스표인 줄 알았어요. 알고 보니까 반납 확인증이더라고요. 그거 카운터에 주면 영수증을 줘요. 반납 확인증은 차 제대로 반납했다는 중요한 증거니까, 꼭 카운터에 내고 영수증 받으세요!
기차 vs 렌터카
결론적으로 보면, 4명 이상 같이 여행 가면 렌터카가 더 싸요. 기차 타면 보통 JR 패스 4일권을 많이 쓰는데, 거기에 비에이 투어까지 하면 한 사람당 약 16만 2천 원 정도 들거든요. 4명이면 총 64만 8천 원이에요. 근데 렌터카는 한 58만 원 정도니까 6만 원 정도 차이가 나요.
※ 주차비는 시내 교통비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총 금액에서는 뺐어요.
가격만 보지 마시고, 얼마나 피곤할지, 날씨는 어떨지 여러 가지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렌터카는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건 좋은데, 운전하는 만큼 피곤할 수도 있거든요. 날씨 안 좋으면 운전하기 더 힘들고요. 최소 2년 이상 꾸준히 운전하신 분들한테 추천하고 싶어요. 운전 자신 없으면 그냥 기차 타는 게 마음 편할 거예요. 여행의 안전이랑 편안함을 제일 먼저 생각해서 좋은 선택 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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