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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 가는 법 총정리|지하철·버스·택시 완벽 비교

찬늘 · · Views 6,968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 가는 법 총정리|지하철·버스·택시 완벽 비교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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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가장 빠름: 지하철 (약 20~25분 / 260엔)
  • 짐 많을 때 최고: 공항버스 (약 20분 / 310엔)
  • 3인 이상·야간: 택시 (약 15분 / 1,500엔~)

후쿠오카 공항은 도심과 가장 가까운 공항 중 하나로, 시내 이동이 매우 빠르고 간편합니다. 특히 하카타역까지는 지하철로 단 5분!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걱정 없이 하카타역까지 갈 수 있도록 가장 편리하고 빠른 두 가지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드릴게요.


방법 1. 지하철 (가장 빠르고 저렴)

후쿠오카 공항 지하철 승강장 모습.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플랫폼에 열차가 도착해 있고, 하카타역 방면 안내 전광판과 2번 승강장 표지가 보인다.
후쿠오카공항역 지하철 승강장 모습. 하카타역 방향 열차를 타면 단 두 정거장입니다.

지하철은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 역으로 가는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방법입니다. 딱 한 가지, 공항 국제선에서 지하철역이 있는 국내선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는 점만 기억하면 됩니다!

⚠️ 이거 꼭 기억! 셔틀버스 이동이 필요해요 지하철은 편리하지만, 우리가 내리는 국제선 터미널에 바로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래 순서에 따라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해야 합니다. 전혀 어렵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STEP 1.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

1. [1층 밖으로 나가기] 국제선 터미널 1층 입국장을 나와 중앙 출구로 나갑니다.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 1층 입국장 내부. 천장 안내 표지판에 택시, 렌터카, 편의점, 레스토랑, 국내선 셔틀버스 방향 화살표가 표시되어 있고, 중앙에 Tully’s Coffee 매장이 보인다.
국제선 터미널 1층 입국장 중앙 출구 근처 모습.

2. [1번 승강장 찾기] 전철은 국제선 터미널이 아닌 국내선 터미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국제선 터미널 1층 중앙 출구로 나가면 국내선 방면으로 향하는 무료 셔틀버스 승강장이 바로 보입니다.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 1층 밖 무료 셔틀버스 승강장 모습.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하는 알록달록한 셔틀버스가 정차해 있고, 캐리어를 끌고 줄을 서 있는 여행객들이 보인다.
국제선 터미널 1층 중앙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국내선행 무료 셔틀버스 승강장. 여기서 버스를 타면 됩니다.

한국어 안내도 잘 되어 있어 찾기 어렵지 않아요. 많은 여행객들이 줄을 서 있는 곳이 바로 그곳입니다.

3. [셔틀버스 탑승하기] 출발 대기 중인 셔틀버스에 탑승합니다.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 무료 셔틀버스 탑승 모습. 국내선 터미널로 가는 셔틀버스 문이 열려 있고, 캐리어를 끄는 여행객들이 차례대로 버스에 오르고 있다.
국내선 터미널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에 탑승하는 장면.

약 7~8분 간격으로 오는 버스를 타고 15분 정도 이동하면 지하철역이 있는 국내선 터미널에 도착합니다. 대부분의 여행객이 함께 내리니 따라가기만 해도 괜찮습니다.

4. [지하철 탑승] 셔틀버스의 종점은 후쿠오카공항역입니다. 대부분의 승객들이 함께 내리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터미널 앞 셔틀버스 하차 지점. 국제선에서 온 무료 셔틀버스가 정차해 있고, 'Shuttle Bus (INT'L ⇔ Domestic)' 표지판 옆으로 많은 승객들이 캐리어를 끌고 함께 내리고 있다.
무료 셔틀버스 종점인 국내선 터미널 도착 지점. 대부분 여기서 함께 내리니 따라가면 후쿠오카공항역으로 연결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지하로 내려가면 지하철 탑승장이 나옵니다.

반대로 국내선 터미널에서 국제선 터미널로 가는 셔틀 버스도 이곳에서 탑승하니 이곳의 위치를 잘 기억해 주세요.

STEP 2. 지하철 탑승권 준비하기

지하철역에 도착했다면 이제 표만 끊으면 됩니다. 가장 편리한 방법부터 알려드릴게요.

방법 A(가장 추천!): 지하철 표 구매하기 

모바일 교통카드가 없다면 역에 있는 발권기에서 1회권을 구매하면 됩니다. 지하철역 매표기에서 한국어를 지원하므로 쉽게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사진으로 알아보는 지하철 1일권 구매 방법

후쿠오카공항역 지하철 발권기 화면. 한국어로 설정된 터치스크린에서 260엔 요금 버튼을 선택하는 모습으로, 1회권 승차권을 구매하는 장면이 보인다.
후쿠오카공항역 지하철 발권기 화면. 한국어를 선택한 뒤 하카타역 요금(260엔)을 누르면 1회권을 바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1일권, 꼭 사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의 여행객에게는 필요 없습니다. 후쿠오카 시내 관광은 버스가 더 편리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약 하루에 오호리 공원, 후쿠오카 타워(니시진역) 등 지하철을 3번 이상 탈 계획이라면 1일권(640엔)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여행 계획에 맞춰 선택하세요.

방법 B: 모바일 교통카드(IC카드)로 통과하기

매번 표를 사는 번거로움 없이, 한국에서처럼 휴대폰을 태그해 탑승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아이폰 사용자는 Suica나 PASMO를 Apple Pay에 등록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국내에서 구매한 갤럭시 스마트폰은 FeliCa(펠리카) 칩이 없어 일본의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갤럭시 사용자는 실물 교통카드를 별도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교통카드를 미리 준비해 두면 후쿠오카 시내버스부터 편의점 결제까지, 여행 내내 정말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후쿠오카 지하철 더 자세히 알아보기

앞서 전철을 이용하여 후쿠오카 시내로 향하는 방법을 자세히 안내해 드렸는데요. 이 외에도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여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방법 2. 공항버스 (짐 많을 때 추천)

캐리어가 무겁거나, 여러 번 갈아타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진다면 공항버스가 최고의 선택입니다. 국내 터미널로 이동해야 하는 지하철과 달리 버스는 국제 터미널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탑승할 수 있어 체력 소모가 전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 앞 공항버스 정류장 모습. 6번 버스 정류장 표지판 옆에 공항버스가 정차해 있다.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 바로 앞 공항버스 정류장.

다만, 후쿠오카 공항은 시내뿐만 아니라 근교로 향하는 다양한 버스 노선이 많아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에게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STEP 1: 가장 중요! 먼저 티켓 구매하기

하카타역까지 가는 버스를 타려면 우선 버스 티켓이 필요합니다.

국제선 터미널 1층 입국장으로 나온 후, 출구 바로 옆에 있는 버스 티켓 카운터(매표소)를 찾으세요.

국제선 터미널 1층 내부에서 보이는 ‘Bus / Shuttle Bus’ 안내 표지판. 이 표지판 방향으로 이동하면 셔틀버스와 공항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카운터 직원에게 목적지인 "하카타 에키(Hakata Station)"라고 말하고 인원수에 맞게 티켓을 구매합니다. 현금과 신용카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옆에 있는 티켓 판매 기계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 1층 버스 티켓 매표소 모습. ‘Bus Tickets’ 표지 아래 자동 발권기 앞에 여행객들이 캐리어를 두고 하카타·텐진행 버스 표를 구매하고 있다.
국제선 터미널 1층 버스 티켓 매표소.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 1층 버스 티켓 매표소 전경. ‘Bus Tickets’ 표지 아래 니시테츠(Nishitetsu) 자동 발권기 앞에서 여행객들이 캐리어를 옆에 두고 하카타·텐진행 공항버스 표를 구매하고 있다.
국제선 터미널 1층에 있는 공항버스 티켓 매표소.

참고로 스이카(Suica), 파스모(PASMO) 등 충전된 IC카드가 있다면 매표소를 들를 필요가 없습니다. 버스에 탈 때와 내릴 때 단말기에 찍기만 하면 바로 결제되어 훨씬 편리합니다.

STEP 2: 승강장에서 버스 탑승하기

티켓을 구매했다면 이제 버스를 타러 갑니다.

어디서? 1층 1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가면 버스 승강장이 보입니다. 6번과 7번 승강장을 찾으세요.

공항버스 대기 구역 내부. 바닥에 8A, 8B, 8C 승차 위치 표시가 있고, 캐리어를 든 승객들이 전광판을 보며 줄을 서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승강장은 이렇게 생겼다. 참고로 사진은 8번 승강장. 저 뒤에 6번과 7번 승강장이 보인다.
공항버스 대기 줄 모습. 전광판에 6·7번 승차 위치가 표시되어 있고, 캐리어를 든 승객들이 하카타역 방면 버스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하카타역으로 가는 공항버스 대기 줄.

어떻게? 승강장 전광판에 하카타역(博多駅) 행선지가 맞는지 꼭 확인한 후, 버스가 오면 기사님께 구매한 티켓을 보여드리고 탑승하면 됩니다.

STEP 3: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내리기

버스는 하카타역 바로 옆에 있는 하카타 버스터미널 1층에 정차합니다.

밤에 촬영한 하카타역 전경. JR 하카타 시티 건물과 유리 캐노피 구조물이 밝게 조명되어 있고, 도로 앞을 택시와 차량들이 오가고 있다.
하카타역 도착. 공항버스와 지하철 모두 이곳에서 내려 바로 시내 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 내리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은 날에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팁


방법 3. 택시 (3인 이상·야간 이동)

일본 택시는 비싸지만, 하카타역은 후쿠오카 공항과 워낙 가까워, 상황에 따라 택시가 가장 합리적이고 편안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경우라면 망설이지 말고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국 돈으로 약 1만 5천 원 정도면 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교통 상황이나 시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보다 요금은 비싸지만, 3명 이상이라면 1인당 요금은 버스와 비슷해집니다.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셔틀버스를 타거나 정류장을 찾을 필요 없이, 공항에서 호텔 입구까지 '문 앞에서 문 앞까지(Door-to-Door)' 이동하는 압도적인 편리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STEP 1. 택시 승강장 찾아 탑승하기

STEP 2. 목적지 말하기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은 구글맵에서 호텔 이름이나 주소를 일본어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목적지를 말하고 싶다면 아래처럼 말해보세요.

💡 알아두면 좋은 일본 택시 꿀팁

꼭 알아야 할 일본 문화


최종 정리

지금까지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 가는 세 가지 방법을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해서 어떤 방법이 무조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여러분의 여행 스타일과 상황에 가장 딱 맞는 교통수단을 선택해 보세요!

지하철

버스

택시

최종 선택 가이드

비용과 시간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개인의 환경에 맞는 교통 수단을 고르는 걸 권장드려요.

이제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할지 결정하셨나요? 여러분의 여행 계획에 맞는 최적의 방법으로, 즐겁고 편안한 후쿠오카 여행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후쿠오카 여행 꿀팁: 시내 다음은 어디로 가시나요?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셨다면, 보통 2~3일 차에는 유후인이나 벳푸 같은 근교 온천 마을로 많이 이동하시는데요.

특히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 벳푸 아프리칸 사파리 투어 후기]와, 온천과 수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 벳푸 스기노이 호텔 숙박 후기]도 미리 확인해 보세요. 하카타역에서 버스나 기차로 쉽게 다녀올 수 있어 강력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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